안녕하세요?

우선 저희제품을 구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에어로비 오비터는 100% 돌아오는 부메랑입니다.
믿음을 가지시고 던져보세요!

그리고 가급적 어두운 밤이나 좁은 공간, 장애물이 있는 곳에서는 던지지 마시기 바랍니다. 분실이나 부상의 우려가 있거든요.

오비터가 미국보다 까다롭다는 유럽의 안전규격을 통과한 제품이라해도 모든 던지는 물체는 장애물이 없는 곳에서 던져야 한다는 것이 기본숙지사항입니다.

부메랑은 소재와 모양에 따라, 던지는 사람의 나이와 운동감각, 숙달정도에 따라 돌아오는 형태가 제각각입니다. 서두르지말고 설명서와 동영상을 참조하여 꾸준히 연습해보세요!(비행원리의 이해와 정확하게 던지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부메랑을 잘 던지는 법>
부메랑을 던졌는 데 잘 돌아오지 않을 경우 체크해야 할 사항은
1. 바람부는 방향(부메랑이 돌아오는 방향. 바람이 불지 않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임)은 어디인가?
2. 바람부는 방향을 정면으로 보았을 때, 우측으로 45도 각도의 방향으로 던지되, 인쇄면이 왼쪽으로 가도록하여 우측으로 30도 기울여 던지고 있는가?
3. 부메랑을 오버핸드 자세로 던지고 있는가?
4. 스핀(회전력)과 손목스냅(나꿔채듯이 던지는 기술)은 충분한가?
5. 부메랑을 던지고 났을때의 마지막 손높이는 자신의 어깨높이를 유지하고 있는가?

등이 있습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던지는 방향과 기울이는 각도, 스핀과 손목스냅 사용여부입니다.

특히 스핀과 스냅이 부족하면, 1시반 방향으로 던졌을 경우, 11시나 12시 방향에서 돌아오다 멈추게 됩니다.

초보자의 경우, 대부분이 자신의 왼쪽 앞쪽으로 부메랑이 떨어지게되는데 이는 스핀과 스냅의 부족, 던지고 난 후 손높이가 너무 높았을 경우입니다.

던지고 난 후의 오비터 비행모습을 정확하게 알려주세요!

참고로 예전에 답변드렸던 내용을 아래에 적습니다.
(게시판의 검색을 "내용"으로 검색어는 "부메랑" 또는 "오비터"로 해서 조회해보세요! 다양한 사례와 답변이 나옵니다)

- 이전의 답변내용 중에서 -

부메랑을 잘 돌아오게 하려면 요령대로 정확히 던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1. 직경 46미터이상의 탁트인 곳에서 던져야 합니다. (에어로비 오비터는 회전반경이 큰 편입니다. 장애물이 없는 곳이 분실의 염려가 없습니다.)

2. 부메랑 던지기는 힘만으로 되지 않습니다. 부메랑을 제대로 던지면 몇시간을 던져도 팔이 아프지 않습니다. 힘을 빼고 부드럽고 유연하게 던지세요! 골프공을 힘껏 때린다고 정확히 멀 리 날아가지 않는 것과 똑같습니다.

부메랑 던지기의 기본요령은 바람의 방향과 세기, 던지는 방향과 던지는 각도, 부메랑의 기울기, 던지는 힘을 제대로 알고 던지는 데 있습니다.

먼저, 바람의 방향을 정확히 알아야 제대로 던질 수 있습니다. 바람부는 방향을 정면으로 보았을 때(바람이 불지 않을 때는 돌아오는 방향을 정면으로 보았을 때) 우측으로 45도 방향이 던지는 방향 입니다.

바람의 세기에 따라 부메랑의 기울기가 달라집니다. 잔잔할 경우, 수직방향에서 우측으로 30도 기울기가 오비터의 최적기울기 입니다.

기울기가 정확하지 않으면 부메랑이 갑자기 솟아오르다 내리꽂히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던지는 각도(높이)는 던지고자 하는 목표지점(대개 35내지 45미터 전방의 한 지점을 목표로 함)을 향하여 부메랑을 던질 때 던지는 손의 마지막 위치가 어깨 높이여야 합니다.

어깨높이보다 낮을 경우 부메랑은 지면위를 빠르게 굴 러가게 됩니다.(특히 잔디밭이 아닌 아스팔트나 시멘트 위에서 이와 같은 던지기가 여러번 반복될 경우, 부메랑이 만신창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런 던지기의 경우, 일반 나무로 된 부메랑이나 아크릴, 스포맥스 소재의 부메랑은 단번에 허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을 확률이 높습니다) 어깨높이 보다 높게 던질 경우, 부메랑은 높이 떴다가 제궤도를 그리지 못 하고 추락하게 됩니다.

부메랑을 제대로 던지면 대부분 헬리콥터 날개가 돌 아가듯 아주 유연하고 안전하게 회전하며, 사뿐히 내려오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와같은 요령을 준수하여 제대로 던지더라도 던지는 힘이 부족하면 왼쪽 앞쪽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힘이 지나치면 오른쪽 뒷쪽으로 회전하며 날아가 버리게 되죠.

잘 던지는 요령은 자신의 팔의 능력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과 그날의 바람을 읽을 줄 아는 것입니다. 부메랑마다 모양이 다르고, 무게, 개발철학이 다르 기때문에 그 특성을 정확히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비터 부메랑은 현재까지 나와있는 부메랑중 파워플한 비행거리와 멋진 타원형 비행라인, 다윗의 별이 회전하며 돌아오는 듯한 환상적인 비행모습 이 일품인 가장 안전한 부메랑중 하나입니다.

자세가 부정확할 경우, 부메랑의 각부분(뾰쪽한 부분)이 땅에 부딪혀 폴리카보네이트 백본과 고무 연결부분이 떨어지거나 찢어지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는 부메랑을 던지는 높이를 자신의 어깨높이로 일정하게해주면 해결됩니다. 특히 너무 낮게 던져 땅위로 굴러가지 않도록 하는게 아주 중요합니다.

처음에 잘 돌아오지 않을 때는 부메랑을 잘 던지는 사람과 함께 던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한 번 제대로 돌아오는 경험을 해보면 그 다음부터는 쉽게 돌아오죠. 일종의 데이터 누적효과라고 할 수 있죠.

잘 안되시는 분은 서울에 오실 때 연락을 주세요!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보관시 유의사항>
에어로비 제품은 고도의 비행성능과 안전성 향상을 위해 폴리카보네이트(엔지니어링 플래스틱)와 특수고무를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고무나 플래스틱은 고온이나 열에 무척 약합니다.

뜨거운 물이나, 불, 무더운 여름날의 밀폐된 자동차 안에 에어로비를 두시면 제대로 된 성능과 품질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밀폐된 자동차안의 라이터가 폭발했다는 기사 보셨죠? 몇 분 되지않아 달걀이 익는 그런 곳에 에어로비를 방치해두신다면 거의 에어로비 사망입니다.)

참고가 되셨나요?!

전길수 wrote:
>안녕하세요?
>에어로비 오비터 부메랑을 구입해서 이틀 정도 던져봤는데 생각과는 달리 쉽지 않군요. 설명서에는 바람을 마주보고 서서 던져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그렇다면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곳에서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인가요? 아시는 분은 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던질 때 어느 정도의 세기로 던져야 하는지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