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땅에 떨어뜨리지않고 던지고 받으면 모서리가 잘 닳지 않구요.
받는 상대방이 놓치거나 받지 못하여 아스팔트 위나 운동장 지면을 스치게 되면 아무래도 닳게 되겠죠.
에어로비나 프리즈비나 오래 사용하다보면 닳게 되는 일종의 소모품입니다. 단 던지는 사람이 받는 상대방을 잘 배려하여 정확하게 던지려고 노력한다면 서로 호흡이 잘 맞음은 물론, 플라잉디스크의 수명도 그만큼 길어질 수 있답니다.
플라잉디스크를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라고 할 수 있는 건 바로 이 서로가 호흡을 맞추고, 상대방을 배려할 줄 아는 운동이기때문입니다.
>> 김학군 님이 쓰신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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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는곳에 큰 공원이 있긴 하지만 운동장에서나 아스팔트 바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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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서리 부분들이 잘 달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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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로비는 아스팔트에서 날려도 모서리가 다는지는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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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즈비는 제질이 프라스틱이라 어떨지?